
계곡
효돈천(쇠소깍)
수심 깊음🚻 화장실🅿️ 주차장
서귀포, 담수·해수 만나는 깊은 용소
〜계곡 소개
제주 서귀포시 하효동, 남원읍 하례리와의 경계를 흐르는 효돈천 하구에 자리한 쇠소깍이다. '쇠'는 소(牛), '소'는 깊은 웅덩이, '깍'은 끝을 뜻하는 제주 방언이 합쳐진 이름으로, 소가 누운 형태의 깊은 못이 물줄기 끝자락에 자리한다는 데서 유래했다. 2011년 명승으로 지정된 제주 대표 절경 중 하나다.
암반으로 이루어진 하상이 오랜 세월 물살에 깎이며 크고 작은 소를 만들었고, 연중 18도 안팎을 유지하는 용천수와 바닷물이 만나면서 짙푸른 빛깔의 깊은 물웅덩이를 이룬다. 용암으로 빚어진 기암괴석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경관이 독특하며, 수심이 깊어 직접 물놀이를 하기보다는 여러 명이 함께 타는 테우나 2인승 전통조각배를 타고 계곡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체험이 인기다. 화장실과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